원주시 이틀 연속 400명대 확진..원강수 시장 접종 독려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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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 코로나19 하루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400명대를 기록하면서 재확산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원강수 원주시장이 최근 코로나19 백신 4차접종을 마친 소식을 알리면서 백신접종에 대해 독려하고 나섰다.
19일 강원도와 원주시에 따르면 지난 18일 원주시내 코로나19 하루 확진자 수는 408명으로 집계됐다.
이어 하루가 지난 19일 오후 6시 기준으로 확진자 수가 460명을 기록하는 등 전날보다 감염 환자가 늘면서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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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원주시 코로나19 하루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400명대를 기록하면서 재확산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원강수 원주시장이 최근 코로나19 백신 4차접종을 마친 소식을 알리면서 백신접종에 대해 독려하고 나섰다.
19일 강원도와 원주시에 따르면 지난 18일 원주시내 코로나19 하루 확진자 수는 408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5월 9일(400명) 이후 70일 만에 400명대 확진자가 나온 것이다.
이어 하루가 지난 19일 오후 6시 기준으로 확진자 수가 460명을 기록하는 등 전날보다 감염 환자가 늘면서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
원주시는 백신 4차 접종 대상자인 50세 이상 연령층 전체와 18세 이하 면역 저하자와 기저질환자, 감염취약시설(요양병원 및 요양시설, 장애인 및 노숙인 시설)에 입원하거나 입소한 자, 그 종사자를 대상으로 백신 4차 접종을 확대 시행키로 했다.
시는 오는 8월부터 원주시보건소와 위탁의료기관에서 예약접종을 시행할 방침이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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