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총리, 청년정책조정위 첫 만남.."청년 원하는 정책 만들겠다"

김지훈 2022. 7. 19. 18: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19일 청년정책조정위원회(청조위) 민간위원들을 만나 청년들을 위한 정책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한 총리는 이날 오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개최된 2022년 청년정책조정위원회 민간위원 활동보고회에 참석했다.

한 총리는 또한 "청년보좌역과 같이 청년이 직접 국정에 참여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 청년이 원하는 정책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청년정책조정위 민간위원 활동보고회
"청년에게 정부가 힘이 되어주어야"
청년 대출, 창업 교육 등 제안…"검토"

[서울=뉴시스] 배훈식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가 1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청년정책조정위원회 민간위원 활동보고회에 참석해 민간위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2.07.19. dahora83@newsis.com

[서울=뉴시스]김지훈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는 19일 청년정책조정위원회(청조위) 민간위원들을 만나 청년들을 위한 정책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한 총리는 이날 오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개최된 2022년 청년정책조정위원회 민간위원 활동보고회에 참석했다.

한 총리는 "집값 상승, 자산 양극화와 전 세계적인 물가상승 및 금리인상이 취약한 청년을 더욱 힘들게 하고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하고 있는 청년에게 정부가 힘이 되어주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 총리는 또한 "청년보좌역과 같이 청년이 직접 국정에 참여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 청년이 원하는 정책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서울=뉴시스] 배훈식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가 1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청년정책조정위원회 민간위원 활동보고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22.07.19. dahora83@newsis.com

청조위 민간위원들은 이날 일자리, 교육, 주거, 생활, 참여·권리, 기획·균형발전, 창업 등 분야별 청년정책 제안보고서를 발표했다. 청년맞춤형 저금리 대출제도, 문화체육인 인큐베이팅 구축, 부처 청년 사업 청년참여 보장, 청년참여예산제 도입, 청년 창업 맞춤형 교육 등을 제안했다.

한 총리는 "오늘 발표되는 청년정책 제언을 향후 정부의 청년정책에 담을 수 있도록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kim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