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정, 대통령실 앞 1인 시위.. "사적채용 대국민 사과하라"

안은복 2022. 7. 19.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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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대통령실의 '사적채용' 논란을 두고 윤석열 대통령의 사과를 요구했다.

고 의원은 1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앞에서 '대통령 대국민 사과를 요구한다'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1인 시위를 했다.

고 의원은 "잇따른 사적 채용과 지인찬스 논란 등으로 정부 인사 기준과 검증에 대한 신뢰가 무너지고 있는데도 대통령실 누구도 책임지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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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 페이스북 캡처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대통령실의 ‘사적채용’ 논란을 두고 윤석열 대통령의 사과를 요구했다.

고 의원은 1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앞에서 ‘대통령 대국민 사과를 요구한다’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1인 시위를 했다.

고 의원은 “잇따른 사적 채용과 지인찬스 논란 등으로 정부 인사 기준과 검증에 대한 신뢰가 무너지고 있는데도 대통령실 누구도 책임지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대통령 순방에 민간인 수행 논란을 자초한 당사자인 인사비서관과 대통령 친인척과 지인 등 사적채용을 허용한 총무비서관, 모든 논란의 최종 결재권자인 비서실장의 책임을 물어 경질해야 마땅하다”고 강조했다. 고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도 요구했다.

고 의원은 매일 오전 8시부터 한 시간 동안 용산 대통령실 앞(삼각지역 13번 출구 앞)에서 1인 시위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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