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준성, '고발사주 압수수색 적법' 법원 결정에 불복 재항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고발사주' 의혹으로 기소된 손준성 서울고검 송무부장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압수수색이 적법하다는 법원 결정에 불복해 재항고했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손 부장 측은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31단독 조장환 판사에게 재항고장을 제출했다.
고발사주 의혹을 수사하던 공수처는 지난해 11월 손 부장이 근무했던 대검 수사정보담당관실 등을 압수수색했다.
손 부장은 압수수색이 위법하게 이뤄져 취소해야 한다며 같은 달 법원에 준항고를 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온다예 기자 = '고발사주' 의혹으로 기소된 손준성 서울고검 송무부장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압수수색이 적법하다는 법원 결정에 불복해 재항고했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손 부장 측은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31단독 조장환 판사에게 재항고장을 제출했다. 재항고 사건은 대법원이 심리하게 된다.
고발사주 의혹을 수사하던 공수처는 지난해 11월 손 부장이 근무했던 대검 수사정보담당관실 등을 압수수색했다.
손 부장은 압수수색이 위법하게 이뤄져 취소해야 한다며 같은 달 법원에 준항고를 냈다. 손 부장 측은 "피의자 참여를 위한 통지 절차를 거치지 않았고 변호인의 참여권이 배제된 상태에서 압수수색이 이뤄졌다"고 주장했다.
준항고 사건을 심리한 조 판사는 이달 14일 손 부장의 준항고에 대해 기각 결정을 내렸다.
한편 손 부장은 2020년 4월 두 차례에 걸쳐 범민주당 인사를 상대로 한 고발장·실명 판결문 자료를 김웅 국민의힘 의원(당시 미래통합당 후보)에게 건네 4·15 총선에 영향을 끼치려 한 혐의로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다.
hahaha8288@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무보험 아반떼, 6억 람보르기니에 쾅"…"얼마 물어내야?" 동네가 발칵
- '통아저씨' 이양승 "70년전 친모, 시부 몹쓸짓에 나 버리고 가출"
- "브라톱 입었다고 헬스장서 쫓겨나…알몸도 아니었다" 발끈한 인플루언서
- "결혼식에 남편쪽 하객 1명도 안 와, 사기 결혼 의심" 아내 폭로
- "내 땅에 이상한 무덤이"…파 보니 얼굴뼈 으스러진 백골시신
- '박수홍 아내' 김다예, 백일해 미접종 사진사 지적 비판에 "단체 활동 자제"
- '나는솔로' 23기 정숙, 조건만남 절도 의혹에 "피해준적 없다"
- 박명수, 이효리 이사선물로 670만원 공기청정기 요구에 "우리집도 국산"
- 짧은 치마 입은 여성 졸졸 쫓아간 남성, 사진 찍고 차량 틈에서 음란행위
- "오빠~ 아기 나와요"…'최애 가수' 콘서트장서 출산한 여성 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