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청주공장 증설 보류.."투자계획 바뀔 수 있다"

김정우 기자 2022. 7. 19.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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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가 지난달 말 이사회를 연 뒤 충북 청주공장 증설 계획을 보류했습니다.

당초 43만 3천 제곱미터 부지에 4조 3천억 원을 투자해 신규 반도체 공장을 증설할 계획이었지만, 세계 경기 침체 우려 속에 업황 전망이 불투명해지면서 증설을 미룬 걸로 보입니다.

앞서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원재료 값이 너무 많이 올라 지난해 세웠던 투자계획이 바뀔 가능성이 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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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가 지난달 말 이사회를 연 뒤 충북 청주공장 증설 계획을 보류했습니다.

당초 43만 3천 제곱미터 부지에 4조 3천억 원을 투자해 신규 반도체 공장을 증설할 계획이었지만, 세계 경기 침체 우려 속에 업황 전망이 불투명해지면서 증설을 미룬 걸로 보입니다.

앞서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원재료 값이 너무 많이 올라 지난해 세웠던 투자계획이 바뀔 가능성이 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사진=충북도 제공, 연합뉴스)

김정우 기자fact8@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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