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대통령 안보인다' 해도 좋다..'스타 장관' 많이 나와야"
한지혜 동아닷컴 기자 2022. 7. 19. 15: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19일 각 부처 장관들을 향해 "대통령과 '스타'장관이 원팀이 돼 국정을 운영하자"라며 "자신감을 갖고 언론에 자주 등장해서 국민들에게 정책에 대해 자주 설명하라"고 지시했다.
또 "윤 대통령은 '스타 장관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는 얘기를 여러 번 했다"라며 "'잘하든 못하든 자주 언론에 나와라', '장관만 보이고 대통령은 안 보인단 얘기가 나와도 좋다', '자신감을 갖고 언론에 자주 등장해서 국민들에게 정책에 대해 자주 설명하라'고 했다"라고 전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장관들 언론에 자주 등장해 국민에 정책 알려라"
윤석열 대통령은 19일 각 부처 장관들을 향해 “대통령과 ‘스타’장관이 원팀이 돼 국정을 운영하자”라며 “자신감을 갖고 언론에 자주 등장해서 국민들에게 정책에 대해 자주 설명하라”고 지시했다. 새 정부의 가치를 보다 효과적으로 국민에게 전달하기 위한 윤 대통령의 취지다.
강인선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윤 대통령이 이날 열린 국무회의에서) 소통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길 하면서 ‘방송이든 신문이든 장관들이 언론에 자주 등장해야 한다’, ‘부처가 하는 일, 정부 정책을 적극 알리라’고 당부하셨다”라고 전했다.
또 “윤 대통령은 ‘스타 장관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는 얘기를 여러 번 했다”라며 “‘잘하든 못하든 자주 언론에 나와라’, ‘장관만 보이고 대통령은 안 보인단 얘기가 나와도 좋다’, ‘자신감을 갖고 언론에 자주 등장해서 국민들에게 정책에 대해 자주 설명하라’고 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은 대통령실 수석들에게도 브리핑룸에서 정책이나 정부가 하는 일을 공개적으로 설명하라며 같은 지시를 내렸다.
강 대변인은 “(윤 대통령이) 이 얘기를 하면서 대통령은 이건희 전 삼성전자 회장과 관련한 얘기를 했는데, ‘이 회장은 본인은 뒤로 물러서면서 스타 최고경영자(CEO)를 많이 배출했고, 그렇게 하면서 기업 가치를 키우는 데 크게 기여했다’고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윤 대통령은 ‘장관에 새 정부 공유 가치를 국민과 자주 공유해달라’라고 말했다”라며 그 가치로는 자유와 헌법, 인권, 법치, 국제사회와 연대, 약자와 연대 등을 언급했다고 전했다.
강 대변인은 “이는 새 정부가 지금 어떤 일에 집중하고 있는지, 국민이 더 잘 이해하고 아실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다는 뜻이었다”라고 설명했다.
강인선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윤 대통령이 이날 열린 국무회의에서) 소통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길 하면서 ‘방송이든 신문이든 장관들이 언론에 자주 등장해야 한다’, ‘부처가 하는 일, 정부 정책을 적극 알리라’고 당부하셨다”라고 전했다.
또 “윤 대통령은 ‘스타 장관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는 얘기를 여러 번 했다”라며 “‘잘하든 못하든 자주 언론에 나와라’, ‘장관만 보이고 대통령은 안 보인단 얘기가 나와도 좋다’, ‘자신감을 갖고 언론에 자주 등장해서 국민들에게 정책에 대해 자주 설명하라’고 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은 대통령실 수석들에게도 브리핑룸에서 정책이나 정부가 하는 일을 공개적으로 설명하라며 같은 지시를 내렸다.
강 대변인은 “(윤 대통령이) 이 얘기를 하면서 대통령은 이건희 전 삼성전자 회장과 관련한 얘기를 했는데, ‘이 회장은 본인은 뒤로 물러서면서 스타 최고경영자(CEO)를 많이 배출했고, 그렇게 하면서 기업 가치를 키우는 데 크게 기여했다’고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윤 대통령은 ‘장관에 새 정부 공유 가치를 국민과 자주 공유해달라’라고 말했다”라며 그 가치로는 자유와 헌법, 인권, 법치, 국제사회와 연대, 약자와 연대 등을 언급했다고 전했다.
강 대변인은 “이는 새 정부가 지금 어떤 일에 집중하고 있는지, 국민이 더 잘 이해하고 아실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다는 뜻이었다”라고 설명했다.
한지혜 동아닷컴 기자 onewisdom@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동아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공중화장실 에어컨 훔쳤던 공무원, 이번엔 버스기사·경찰 폭행
- 높이뛰기 우상혁, 한국 육상 최초로 세계선수권 은메달
- 故이예람 중사 근무 부대서 여군 또 숨진채 발견
- 스마트폰 많이 봐서 눈 아프면…이렇게 해보세요
- “수사중 이준석 6개월, 유죄 김성태 3개월”…고무줄 징계 논란
- ‘동남아 3대 마약왕’ 모두 잡았다…마지막 총책 베트남서 송환
- ‘킹메이커’ 김종인, 청년정치인들에게 전한 조언
- ‘월 3억 수익’ 유튜버 신사임당 돌연 은퇴 선언 “일반인으로 살 것”
- 尹 “기다릴만큼 기다렸다”…대우조선 공권력 투입 시사
- 도로서 무단횡단한 여성과 ‘쿵’…운전자 “왜 내 잘못이냐”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