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저소득 아동 대상 급식단가 1천원 인상..9월부터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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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가 저소득 가정 아동들의 결식 예방을 위해 지원하는 1끼당 급식비를 오는 9월부터 1천원 인상하기로 했다.
창원시는 19일 상반기 아동급식위원회를 열고 1끼당 급식비인 급식단가를 기존 6천원에서 7천원으로 인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올해 급식비 지원 대상 아동은 총 6천495명이다.
창원시는 높아지는 물가 상승 등을 고려해 급식단가 인상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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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경남 창원시가 저소득 가정 아동들의 결식 예방을 위해 지원하는 1끼당 급식비를 오는 9월부터 1천원 인상하기로 했다.
창원시는 19일 상반기 아동급식위원회를 열고 1끼당 급식비인 급식단가를 기존 6천원에서 7천원으로 인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인상분은 오는 9월 1일부터 적용한다.
올해 급식비 지원 대상 아동은 총 6천495명이다.
이 중 아동급식 전자카드 이용자가 4천402명,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이 2천93명이다.
창원시는 높아지는 물가 상승 등을 고려해 급식단가 인상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김종필 복지여성보건국장은 "모든 아동에게 균형 잡힌 식단을 제공해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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