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코로나19 신규확진 1384명.. '2개월래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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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에서 최근 하루 새 1384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새로 보고됐다.
국방부는 19일 오후 2시 기준 군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19만511명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보고된 군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384명은 지난 5월17일(1411명) 이후 약 2개월 만의 최다치다.
최근 군내 코로나19 확진자 증가는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오미크론 변이 'BA.5'가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상황과도 무관치 않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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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허고운 기자 = 군에서 최근 하루 새 1384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새로 보고됐다.
국방부는 19일 오후 2시 기준 군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19만511명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들 누적 확진자 가운데 현재 치료·관리 중인 인원은 6095명이다.
이날 보고된 군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384명은 지난 5월17일(1411명) 이후 약 2개월 만의 최다치다.
최근 군내 코로나19 확진자 증가는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오미크론 변이 'BA.5'가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상황과도 무관치 않아 보인다.
군내 일일 확진자 수는 이달 13일 1102명을 기록한 이후 1000명 안팎을 오르내리고 있다.
이날 보고된 코로나19 확진자 수를 군별로 보면 육군이 884명으로 가장 많다.
이어 공군 219명, 해군 115명, 국방부 직할부대 93명, 해병대 69명, 국방부와 합동참모본부 각 2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나왔다.
h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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