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잇는 차기 검찰총장 누구?..19일 국민천거 마치고 심사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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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 첫 검찰총장 후보자에 대한 국민 천거 절차가 19일 마무리되면 후보군 심사 절차가 시작된다.
법무부는 이날 오후 6시까지 검찰총장 후보자에 대한 국민 천거서를 접수하고 천거된 이들로부터 검증 동의를 받은 뒤 검찰총장 후보 추천위원회에 명단을 넘길 예정이다.
추천위는 후보자를 3배수 이상으로 추려 장관에게 추천하고, 장관은 추천된 후보 명단을 고려해 대통령에게 임명 제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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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 첫 검찰총장 후보자에 대한 국민 천거 절차가 19일 마무리되면 후보군 심사 절차가 시작된다.
법무부는 이날 오후 6시까지 검찰총장 후보자에 대한 국민 천거서를 접수하고 천거된 이들로부터 검증 동의를 받은 뒤 검찰총장 후보 추천위원회에 명단을 넘길 예정이다.
추천위는 법무부로부터 받은 명단을 토대로 적격 여부 심사에 착수한다. 추천위는 당연직 위원 5명, 비당연직 위원 4명으로 구성되고 추천위원장은 김진태 전 검찰총장이 맡았다.
추천위는 후보자를 3배수 이상으로 추려 장관에게 추천하고, 장관은 추천된 후보 명단을 고려해 대통령에게 임명 제청한다.
제청된 이는 인사청문회를 거친 뒤 윤 대통령의 재가를 얻어 새 정부 첫 검찰총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후보군에는 내부 인사 중 김후곤 서울고검장(25기) 이두봉 대전고검장(25기) 노정연 부산고검장(25기) 이원석 대검찰청 차장검사(27기) 등이 물망에 오른다. 외부 인사로는 한찬식 전 서울동부지검장(21기) 배성범 전 법무연수원장(23기) 오인서 전 수원고검장(23기) 등이 거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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