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 권칠승-임종성 2파전

최찬흥 2022. 7. 19. 11: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차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에 권칠승(화성병) 의원과 임종성(광주을) 의원이 출마를 선언, 2파전으로 치러지게 됐다.

권 의원은 19일 경기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문재인 정부 경제부총리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출신 권칠승이 경기도를 더욱 혁신하겠다"며 "민주당의 가치와 품격을 회복하고 승리의 민주당 DNA를 복원하겠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수원=연합뉴스) 최찬흥 기자 = 차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에 권칠승(화성병) 의원과 임종성(광주을) 의원이 출마를 선언, 2파전으로 치러지게 됐다.

권칠승(왼쪽)·임종성 의원 [연합뉴스 자료사진]

권 의원은 19일 경기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문재인 정부 경제부총리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출신 권칠승이 경기도를 더욱 혁신하겠다"며 "민주당의 가치와 품격을 회복하고 승리의 민주당 DNA를 복원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임 의원은 지난 12일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2017년 당 조직사무부총장을 맡아 20만여명에 불과했던 권리당원을 100만 당원으로 성장시킨 경험을 토대로 2024년 총선에서 다시 승리하는 경기도당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권 의원은 친문재인계, 임 의원은 친이재명계로 분류되는데 후보 단일화가 되지 않을 경우 투표(대의원 50%, 권리당원 50%)를 통해 다음 달 27일 경기도당 정기대의원대회에서 차기 도당위원장이 결정된다.

도당위원장 임기는 2년이다.

cha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