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입국한 탈북민 19명.. 작년보다 17명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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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국내에 입국한 북한이탈주민은 총 19명으로 작년 대비 17명(약 47%)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통일부 당국자는 "북한이탈주민 가운데 올 1분기 입국 인원은 11명, 2분기는 8명"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통일부에 따르면 작년 1분기 국내에 입국한 북한이탈주민은 31명(남 17명·여 14명), 2분기는 5명(남성 3명·여성 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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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설 기자 = 올해 상반기 국내에 입국한 북한이탈주민은 총 19명으로 작년 대비 17명(약 47%)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통일부 당국자는 "북한이탈주민 가운데 올 1분기 입국 인원은 11명, 2분기는 8명"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성별로는 1분기엔 남성 2명과 여성 9명, 2분기엔 남성 1명과 여성 7명이 각각 입국했다.
통일부는 당국자는 북한이탈주민 입국 인원이 지속 감소하는 이유에 대해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에 따른 북한·중국 간 접경지 통제와 제3국을 통한 이동 제한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통일부에 따르면 작년 1분기 국내에 입국한 북한이탈주민은 31명(남 17명·여 14명), 2분기는 5명(남성 3명·여성 2명)이다. 또 작년 3분기엔 12명(남 9명·여 3명), 4분기엔 15명(남 11명·여 4명)의 탈북민이 입국햇다.
6월 말 현재 국내에 입국해 있는 북한이탈주민은 3만3834명이다.
sseo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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