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ic] "강제 북송의 진실을 밝힐 것"..원내대책회의 참석한 권성동 원내대표

2022. 7. 19.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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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국민의힘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와 성일종 정책위의장이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권 직무대행은 이날 오전 국회 본관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문재인 정권의 반인륜적·반인권적 범죄 실체가 드러났다. 국민의힘은 끝까지 강제 북송의 진실을 밝힐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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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국민의힘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임세준 기자

[헤럴드경제=임세준 기자] 권성동 국민의힘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와 성일종 정책위의장이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권 직무대행은 이날 오전 국회 본관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문재인 정권의 반인륜적·반인권적 범죄 실체가 드러났다. 국민의힘은 끝까지 강제 북송의 진실을 밝힐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김정은과 정상회담 쇼를 위해 탈북 어민을 제물로 바쳤다는 비난을 받아도 할 말 없다"고 주장했다.

또 전날 통일부가 공개한 2019년 탈북 어민 북송 당시 촬영된 영상을 언급하며 "매우 참담하고 충격적인 장면이다. 바닥에 무릎을 꿇고 주저앉고 뒷걸음치는 등 누가 봐도 억지로 끌려가는 기색이 역력했다"고 말했다.

j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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