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ic] '도어 스탬핑 아닌가?'..질문 회피한 윤대통령 비판하는 박홍근 원내대표

2022. 7. 19.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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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대통령실 직원 '사적채용' 관련 질문에 답변을 하지 않은 데 대해 "도어스테핑(약식 회견)인지 기자들에게 출근 도장만 찍껬다는 '도어 스탬핑'인지 분간이 안 간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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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운데)가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임세준 기자

[헤럴드경제=임세준 기자]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대통령실 직원 '사적채용' 관련 질문에 답변을 하지 않은 데 대해 "도어스테핑(약식 회견)인지 기자들에게 출근 도장만 찍껬다는 '도어 스탬핑'인지 분간이 안 간다"고 비판했다. 또 "용산 대통령실 이전이 무색하다. 어제 윤 대통령의 도어스테핑은 단 34초만에 끝났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전날 용산 대통령실 출근길에 만난 기자들이 사적 채용 논란 국정조사 요구에 대한 입장을 묻자 "다른 말씀 또 없느냐"고 즉답을 피했다.

j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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