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민생 살리기 위해 장관들이 직접 발로 뛰어야"

이호승 기자 2022. 7. 19.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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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19일 "장관들이 직접 발로 뛰고 국민과 더 가까이 소통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아무리 좋은 정책이라도 국민께서 알지 못하고 실제 체감하지 못한다면 그 정책은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라며 "좋은 정책은 현장에서 나온다. 장관들이 직접 발로 뛸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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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관들이 민생 끝까지 책임진다는 각오로 임해야"
윤석열 대통령이 19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2022.7.19/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서울=뉴스1) 이호승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9일 "장관들이 직접 발로 뛰고 국민과 더 가까이 소통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제32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제가 비상경제 민생회의를 매주 주재하고 업무보고를 받았는데 현황을 점검하는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각 부처에서 책임감을 갖고 필요한 정책을 신속하게 추진해주시기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저를 포함해 장관들이 민생과 나라 경제를 살리는데 끝까지 책임진다는 각오로 임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아무리 좋은 정책이라도 국민께서 알지 못하고 실제 체감하지 못한다면 그 정책은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라며 "좋은 정책은 현장에서 나온다. 장관들이 직접 발로 뛸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또 "추진 중인 정책은 장관들이 국민께 소상하게 잘 설명해주시기 부탁드린다"고도 했다.

yos54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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