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기본 철학은 '과학 방역'..희생·강요 아닌 자율·책임으로 중증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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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19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우리 정부의 코로나19 대응 기본 철학은 과학 방역"이라며 "국민들의 희생과 강요가 아닌 자율과 책임을 중시하며 중증 관리 위주로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살피는데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국무위원들에게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과학 방역은 코로나 대응 의사 결정 거버넌스가 전문가들에 의해 이뤄지고 과학적 증거에 기반해 예방과 치료를 하는 것"이라며 "국민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정부 대책을 상세하게 설명드리고 관계기관에서는 충분한 병상과 치료제 확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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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유새슬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9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우리 정부의 코로나19 대응 기본 철학은 과학 방역"이라며 "국민들의 희생과 강요가 아닌 자율과 책임을 중시하며 중증 관리 위주로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살피는데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국무위원들에게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과학 방역은 코로나 대응 의사 결정 거버넌스가 전문가들에 의해 이뤄지고 과학적 증거에 기반해 예방과 치료를 하는 것"이라며 "국민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정부 대책을 상세하게 설명드리고 관계기관에서는 충분한 병상과 치료제 확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백신 접종을 적극 권장해 예방 효과를 높이고 치명률을 줄이는 데도 힘써달라"고 덧붙였다.
앞서 정부는 지난 13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4차 접종 대상을 50세 이상 모든 성인과 18세 이상 기저 질환자로 확대하고, 중증입원환자 치료 병상을 최대 20만명까지 수용할 수 있도록 확보하기로 했다.
yoos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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