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18일 3970명 확진..석 달 만에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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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석 달 만에 4000명에 성큼 다가섰다.
경남도는 18일 도내 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3970명 발생했다고 19일 밝혔다.
현재까지 경남의 누적 확진자는 113만789명으로 입원치료 28명, 재택치료 1만554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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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뉴스1) 강정태 기자 = 경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석 달 만에 4000명에 성큼 다가섰다.
경남도는 18일 도내 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3970명 발생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지난 4월26일 4653명 발생 이후 최다 기록이다.
전날 확진자는 지난 17일 1164명보다는 2806명 늘었고, 일주일 전 같은 요일 2106명보다는 1.9배인 1864명 증가한 수치다.
각 시·군별 확진자는 창원 1359명, 김해 749명, 양산 574명, 거제 381명, 진주 309명, 사천 129명, 밀양 102명, 통영 81명, 함안 47명, 남해 45명, 고성 38명, 창녕 34명, 하동 33명, 거창 25명, 합천 19명, 산청·함양 각 17명, 의령 11명이다.
다행히 사망자는 없어 누적 사망자 1251명을 유지했으며, 누적 사망률은 0.11%다.
최근 일주일간 확진자는 Δ11일 2106명 Δ12일 2166명 Δ13일 2085명 Δ14일 2064명 Δ15일 2299명 Δ16일 2231명 Δ17일 1164명이다.
현재까지 경남의 누적 확진자는 113만789명으로 입원치료 28명, 재택치료 1만5540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6명(환자대비 0.04%)이다.
19일 0시 기준 중증 병상 가동률은 36.4%다. 코로나19 예방 접종률은 3차 64.6%, 4차 9.8%다.
jz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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