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4238명 확진..84일만에 감염자 4천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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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전날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4천238명으로 집계됐다고 19일 밝혔다.
인천의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 3월 15일 3만1천211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감소하는 추세였다가 이달 들어 다시 증가하고 있다.
특히 이날 감염자 수는 지난 4월 25일 하루 확진자 4천287명을 기록한 이후 84일 만에 다시 4천명대를 넘은 것이다.
인천 지역의 누적 확진자 수는 111만491명이며, 재택치료 중인 감염자는 1만6천42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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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연합뉴스) 김상연 기자 = 인천시는 전날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4천238명으로 집계됐다고 19일 밝혔다.
인천의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 3월 15일 3만1천211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감소하는 추세였다가 이달 들어 다시 증가하고 있다. 특히 이날 감염자 수는 지난 4월 25일 하루 확진자 4천287명을 기록한 이후 84일 만에 다시 4천명대를 넘은 것이다.
인천지역 확진자 수는 2주 전인 지난 4일 983명, 1주 전인 11일 1천917명을 각각 기록해 2주 연속 확진자가 주간 단위로 2배가 되는 이른바 '더블링' 현상이 이어졌다.
인천 지역의 누적 확진자 수는 111만491명이며, 재택치료 중인 감염자는 1만6천429명이다. 또 확진자 1명이 병원에서 치료 중 숨져 누적 사망자는 1천413명으로 늘었다.
인천시 중증환자 전담 치료 병상은 342개 중 23개(가동률 6.7%)가, 감염병 전담 병상은 409개 중 67개(가동률 16.4%)가 각각 사용 중이다.
goodluc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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