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시간 택시 구경도 못하는데..이 택시 부르면 60%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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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대란이 벌어지는 심야 시간대 코나투스 '로켓호출'로 택시를 부르면 10번 중 6번은 성공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나투스는 택시 배차율이 급감하는 심야 시간대 로켓호출 배차 성공률은 60%를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전날 원 장관이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현재 심야 시간 배차 성공률은 25%로 4명이 택시를 부르면 3명은 택시 구경도 못한다"고 말한 점을 고려하면, 로켓호출 배차 성공률이 높은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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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대란이 벌어지는 심야 시간대 코나투스 '로켓호출'로 택시를 부르면 10번 중 6번은 성공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말한 심야 시간대 택시 호출 성공률 25%의 2배가 넘는 수치다.
코나투스는 택시 배차율이 급감하는 심야 시간대 로켓호출 배차 성공률은 60%를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전날 원 장관이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현재 심야 시간 배차 성공률은 25%로 4명이 택시를 부르면 3명은 택시 구경도 못한다"고 말한 점을 고려하면, 로켓호출 배차 성공률이 높은 셈이다.
로켓호출은 승객이 1000~3000원 추가 호출료를 내면 택시를 빠르게 배차하는 서비스다. 미터기 요금의 2%를 반반택시 앱 포인트로 적립해줘 승객 혜택을 높였다. 또 코나투스는 모빌리티 플랫폼 중 유일하게 별도의 수수료 없이 호출료 전액을 택시 기사에 제공한다.
덕분에 로켓호출 출시 후 택시기사 수익이 평균 운임 대비 140% 가량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용자가 몰리며 반반택시 앱 택시 호출량도 120% 늘었다. 코나투스는 "택시 기사는 승객이 지불한 추가 호출료로 수익 개선에 도움이 되고, 승객은 심야 시간 택시 호출 서비스에 대한 선택의 폭을 확대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기동 코나투스 대표는 "로켓호출로 심야 택시 수요와 공급 간 불균형 문제가 일부 해소될 수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택시를 이용하는 승객에게는 편리함을 제공하고 택시 기사의 수익 향상에 기여해 상생의 가치를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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