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확진자 84일만에 4000명대..3주 전보다 8.4배 폭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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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84일만에 4000명대로 다시 올라섰다.
인천시는 월요일이었던 지난 18일 4238명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는 111만491명으로 늘었다고 19일 밝혔다.
인천에선 일주일 간 확진자가 두배씩 늘어나는 더블링 현상이 3주 연속 나타났다.
3주 전부터 이날까지 각 월요일의 확진자 수를 보면 6월27일 502명, 7월4일 983명, 7월11일 1917명, 7월18일 423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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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강남주 기자 = 인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84일만에 4000명대로 다시 올라섰다. ‘더블링’ 현상이 계속되면서 3주 전보다 8배 이상 폭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시는 월요일이었던 지난 18일 4238명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는 111만491명으로 늘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전날(17일) 1944명보다 2294명 증가한 수치며 지난 4월25일(4287명) 이후 84일만에 4000명대 기록이다.
인천에선 일주일 간 확진자가 두배씩 늘어나는 더블링 현상이 3주 연속 나타났다.
3주 전부터 이날까지 각 월요일의 확진자 수를 보면 6월27일 502명, 7월4일 983명, 7월11일 1917명, 7월18일 4238명이다. 6월27일과 이날 확진자 수를 비교하면 약 8.4배 폭증한 셈이다.
신규 확진자 중 4124명은 국내에서 발생했으며 나머지 114명은 해외유입이다. 재택치료자는 일반관리군 1만6226명, 집중관리군 203명 등 1만6429명이다.
감염경로 미상 확진자 1명이 사망해 누계 사망자는 1413명으로 늘었다.
병상별 가동률은 중환자병상 6.7%, 준중환자병상 14.2%, 일반병상 16.4%다.
inamj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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