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 1954명 신규 확진..82일 사이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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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역 하루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2천명에 육박하고 있다.
19일 대전시에 따르면 전날 1천954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난 4월 27일 1천998명 이후 82일 만의 최다 확진자다.
최근 1주일간 확진자는 총 7천935명으로, 하루 평균 1천13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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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대전지역 하루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2천명에 육박하고 있다.
19일 대전시에 따르면 전날 1천954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난 4월 27일 1천998명 이후 82일 만의 최다 확진자다.
최근 1주일간 확진자는 총 7천935명으로, 하루 평균 1천134명이다. 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는 지난달 23일 157명에서 25일 만에 7.5배로 늘었다.
지금까지 대전시민의 36.7%인 53만255명이 확진됐다. 이 중 715명은 숨졌다.
코로나19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30%를 웃돌고 있다. 위중증 병상(31개)에서 2명, 준중증 병상(28개)에서 16명이 치료 중이다.
중등증 병상(319개)에서는 36명이 치료를 받고 있으며, 6천180명은 재택치료 중이다.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은 2차 85.4%, 3차 62.5%, 4차 8.5%이다.
cobr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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