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 1954명 신규 확진..82일 사이 최다

정윤덕 2022. 7. 19. 10: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지역 하루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2천명에 육박하고 있다.

19일 대전시에 따르면 전날 1천954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난 4월 27일 1천998명 이후 82일 만의 최다 확진자다.

최근 1주일간 확진자는 총 7천935명으로, 하루 평균 1천134명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도 1천명대로
코로나19 선별진료소 대기줄 [연합뉴스 자료사진]

(대전=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대전지역 하루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2천명에 육박하고 있다.

19일 대전시에 따르면 전날 1천954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난 4월 27일 1천998명 이후 82일 만의 최다 확진자다.

최근 1주일간 확진자는 총 7천935명으로, 하루 평균 1천134명이다. 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는 지난달 23일 157명에서 25일 만에 7.5배로 늘었다.

지금까지 대전시민의 36.7%인 53만255명이 확진됐다. 이 중 715명은 숨졌다.

코로나19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30%를 웃돌고 있다. 위중증 병상(31개)에서 2명, 준중증 병상(28개)에서 16명이 치료 중이다.

중등증 병상(319개)에서는 36명이 치료를 받고 있으며, 6천180명은 재택치료 중이다.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은 2차 85.4%, 3차 62.5%, 4차 8.5%이다.

cobra@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