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3천970명 확진, 전날 3배 넘어..11주 만에 3천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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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18일 하루 도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3천970명이 확진됐다고 19일 밝혔다.
주말효과로 1천164명이 확진된 전날과 비교해 3배를 넘어선 수치다.
3천명대는 3천319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지난 5월 9일 이후 11주 만이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113만789명(입원 28명, 재택치료 1만5천540명, 퇴원 111만3천970명, 사망 1천251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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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경남도는 18일 하루 도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3천970명이 확진됐다고 19일 밝혔다.
해외 입국인 26명이고 나머지는 지역감염이다.
주말효과로 1천164명이 확진된 전날과 비교해 3배를 넘어선 수치다.
3천명대는 3천319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지난 5월 9일 이후 11주 만이다.
시·군별로는 창원 1천359명, 김해 749명, 양산 574명, 거제 381명, 진주 309명, 사천 129명, 밀양 102명, 통영 81명, 함안 47명, 남해 45명, 고성 38명, 창녕 34명, 하동 33명, 거창 25명, 합천 19명, 산청 17명, 함양 17명, 의령 11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6명으로 치료 중인 환자의 0.04%다.
19일 오전 0시 기준 4차 백신 접종률은 9.8%를 기록 중이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113만789명(입원 28명, 재택치료 1만5천540명, 퇴원 111만3천970명, 사망 1천251명)으로 늘었다.
b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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