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크, '글로벌 韓문화대사' 양성한다..한류팬·MZ세대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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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는 전 세계 한류 팬과 국내 청소년·청년을 '글로벌 한문화대사'로 양성한다고 19일 밝혔다.
반크는 최근 한문화재단(이사장 김준일)과 한국문화 글로벌 홍보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한국 방문 외국 관광객에 한국 문화·역사 홍보 자료를 제공하고, 세계 한류 팬을 대상으로 한 디지털 한류 커뮤니티 플랫폼을 구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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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는 전 세계 한류 팬과 국내 청소년·청년을 '글로벌 한문화대사'로 양성한다고 19일 밝혔다.
반크는 최근 한문화재단(이사장 김준일)과 한국문화 글로벌 홍보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내년 말까지 세계 한류 팬 1억5천만 명 시대에 한국문화를 지구촌 곳곳에 알려 나갈 청년 1천 명을 양성하기로 뜻을 모았다.
한국 역사 속 숨겨진 한류스타 발굴 범국민 캠페인을 전개하고, 글로벌 메신저를 통해 한국 문화를 세계로 전파한다. 한국 방문 외국 관광객에 한국 문화·역사 홍보 자료를 제공하고, 세계 한류 팬을 대상으로 한 디지털 한류 커뮤니티 플랫폼을 구축한다.
MZ 세대를 대상으로 '내가 바로 한국문화 대사' 캠페인을 전개하고, 한국 문화·역사 디지털 골든벨을 진행하는 등 해외 홍보 7대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첫 사업으로 '제1기 글로벌 한문화대사' 200명을 8월 7일까지 모집한다.
선발된 청소년들은 8월 12일부터 한 달간 국내 거주 외국인, 교환학생, 한국방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국 홍보활동을 하고, 소셜미디어(SNS)에서 외국인을 사귀면서 한국 바로 알리기에 나선다.
우수 활동자에게는 반크와 한문화재단 이사장 명의의 임명장, 텀블러, 기념품 등이 제공된다.
ghw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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