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사기 증진·조직문화 혁신' TF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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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가 시청 직원들의 사기 증진과 조직문화 쇄신을 위해 외부전문가가 참여하는 '조직문화 혁신 특별전담조직(TF)'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채수경 시 기획조정실장을 단장으로 외부전문가 6명, 직급·세대별 공무원 9명, 시청 내 관련 부서 직원 5명 등 총 20명으로 구성된 TF는 조직문화 혁신과 관련한 부서별 실천과제를 도출한 뒤 설문조사 등을 거쳐 조직문화를 진단하고, 인사·조직관리와 조직적응·문화 등 분야별 대책을 수립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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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연합뉴스) 이은파 기자 = 세종시가 시청 직원들의 사기 증진과 조직문화 쇄신을 위해 외부전문가가 참여하는 '조직문화 혁신 특별전담조직(TF)'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시는 19일 시청 회의실에서 조직문화 혁신 TF 첫 회의를 열고 TF 구성 배경 설명과 함께 향후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조직문화 혁신 TF는 최민호 시장이 최근 "시민과 직원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조직문화 원칙과 기준을 세우겠다"며 강도 높은 조직문화 혁신 대책 수립을 주문한 데 따라 구성됐다.
채수경 시 기획조정실장을 단장으로 외부전문가 6명, 직급·세대별 공무원 9명, 시청 내 관련 부서 직원 5명 등 총 20명으로 구성된 TF는 조직문화 혁신과 관련한 부서별 실천과제를 도출한 뒤 설문조사 등을 거쳐 조직문화를 진단하고, 인사·조직관리와 조직적응·문화 등 분야별 대책을 수립하게 된다.
시는 이 TF 운영을 통해 형식적인 조직문화 개선에서 벗어나 공직사회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내실 있는 혁신과제가 도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민호 시장은 "TF의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해 직원들의 근무 여건을 개선하고 조직문화를 쇄신해 '일하기 좋은 세종, 직원이 행복한 세종'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sw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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