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연결] 윤대통령, 대우조선 하청파업에 "불법 방치 안돼"
윤석열 대통령이 조금 전 용산 집무실로 출근했습니다.
출근길 기자들과 만나 대우조선해양 하청파업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혔는데요.
화면으로 직접 보시겠습니다.
[기자]
오늘 옐런 장관 접견하시잖아요. 추가 대북제재 관련해서 구체적으로 어떤 논의를 하실건지요?
[윤석열 / 대통령]
글쎄 양쪽에 어떤 합의된 의제를 갖고 하는 건 아니고 한미 동맹을 이런 정치 안보 동맹에서 경제안보 동맹으로 더 구체화시키는 지난번에 바이든 대통령이 방한했을 때 합의했던 내용들에 관해서 조금 더 아마 진전된 그런 얘기들이 있지 않겠나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기자]
대우조선 하청노조 파업 관련해서 공권력 투입까지도 생각하고 계신건지? 그렇다면 그 시기는 언제쯤인지.
[윤석열 / 대통령]
산업현장에 있어서 또 노사 관계에 있어서 노든 사든 불법은 방치되거나 용인돼서는 안 됩니다. 그리고 국민이나 정부나 다 많이 기다릴 만큼 기다리지 않았나 그런 생각이 듭니다.
[기자]
국정수행 부정평가가 나오고 있는데 그 원인을 어떻게 보고계시는지.
[윤석열 / 대통령]
원인은 언론이 잘 아시지 않습니까? 그 원인을 잘 알면 어느 정부나 잘 해결했겠죠? 열심히 노력하는 것뿐입니다.
#대북제재 #대우조선해양 #하청노조파업 #국정수행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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