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 체감온도 33도 '찜통더위'..강원 등 일부 소나기

임하은 2022. 7. 19. 08: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9일 화요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의 최고체감온도가 31도 이상으로 오르고 남부지방의 경우 최고체감온도가 33도를 넘어 찜통더위가 예상된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체감온도가 31도 이상 올라 더운 곳이 많겠다. 특히 경상권과 전남권 일부 지역에서는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고 예보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전국 대부분 최고체감온도 31도 무더위
경기북동부, 강원 등 오후 5~20㎜ 소나기
낮 최고 서울·제주·대전 31도, 대구 34도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장마전선이 소강상태에 놓이며 무더운 날씨를 보인 지난 16일 오후 제주시 도남동 제주시민복지타운 광장 분수대에서 아이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2.07.05. woo1223@newsis.com


[서울=뉴시스]임하은 기자 = 19일 화요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의 최고체감온도가 31도 이상으로 오르고 남부지방의 경우 최고체감온도가 33도를 넘어 찜통더위가 예상된다. 강원 등 일부 지역에는 소나기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체감온도가 31도 이상 올라 더운 곳이 많겠다. 특히 경상권과 전남권 일부 지역에서는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고 예보했다.

온열질환에 취약한 영유아, 노약자, 만성질환자 등은 건강관리에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겠다.

낮 12시부터 오후 6시 사이에 경기북동부와 강원내륙·산지, 경북북동산지에는 5~20㎜의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낮 최고기온은 27~34도를 오가겠다.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서울 31도, 인천 28도, 수원 31도, 춘천 32도, 강릉 29도, 청주 32도, 대전 31도, 전주 31도, 광주 31도, 대구 34도, 부산 30도, 제주 31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rainy7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