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딱] "3만 원 치킨? 안 먹어"..뿔난 소비자들 'NO치킨' 운동

2022. 7. 19. 08: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근 치킨 가격이 굉장히 가파르게 인상하고 있죠.

일부 누리꾼 사이에서 프랜차이즈 치킨 보이콧 움직임이 일고 있습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아무리 고물가라지만 프랜차이즈 치킨 가격 너무 심하긴 하다', '가격 올려도 다들 사 먹으니까 소비자 눈치 안 보고 가격 올리는 것이다' 등 다양한 의견을 쏟아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근 치킨 가격이 굉장히 가파르게 인상하고 있죠.

일부 누리꾼 사이에서 프랜차이즈 치킨 보이콧 움직임이 일고 있습니다.

어제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보이콧 프랜차이즈 치킨' 포스터 사진이 퍼졌습니다.

2019년 일본 상품 불매 운동 당시 NO 재팬 포스터를 패러디 한 것인데요.

NO 부분에는 일장기 대신 치킨을, '가지 않습니다', '사지 않습니다' 대신 '주문 안 합니다', '먹지 않습니다'라는 문구를 넣었습니다.

해당 포스터는 한 치킨 관련 커뮤니티에서 만든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이를 본 누리꾼들은 '아무리 고물가라지만 프랜차이즈 치킨 가격 너무 심하긴 하다', '가격 올려도 다들 사 먹으니까 소비자 눈치 안 보고 가격 올리는 것이다' 등 다양한 의견을 쏟아냈습니다.

한편, 이달 들어 굽네 치킨, KFC 등의 가격 인상 소식과 교촌 치킨 일부 가맹점의 배달비 인상 소식이 전해지면서 소비자들은 치킨 한 마리에 3만 원 시대가 현실화하는 건 아닌지 우려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