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2218명 신규 확진..2개월 만에 다시 2000명 넘어

이승형 2022. 7. 19.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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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천218명이 더 나왔다.

19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지역감염 2천203명, 해외유입 15명이 늘어 총 81만1천818명이다.

울릉에서는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경북 신규 확진자는 최근 일주일 연속 1천 명 이상을 기록하다 이날 2천 명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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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별진료소 [연합뉴스 자료 사진]

(안동=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천218명이 더 나왔다.

19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지역감염 2천203명, 해외유입 15명이 늘어 총 81만1천818명이다.

시·군별 신규 확진자 수는 포항 552명, 구미 366명, 경산 228명, 안동 182명, 경주 144명, 김천 108명, 문경 105명, 예천 95명, 상주 83명, 칠곡 78명, 영천 50명, 영주 43명, 성주 34명, 의성 31명, 봉화 31명, 울진 25명, 청송 17명, 청도 11명, 영양 10명, 영덕 10명, 고령 10명, 군위 5명이다.

울릉에서는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경북 신규 확진자는 최근 일주일 연속 1천 명 이상을 기록하다 이날 2천 명을 넘어섰다. 지난 5월 18일 0시 기준 2천279명 이후 2개월 만에 다시 2천 명대로 올라섰다.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최근 20% 아래에 머물던 중증 환자 전담 치료 병상 가동률은 36.9%까지 올라갔다.

har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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