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확진자 '두달만에 1000명대'..누적 54만737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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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 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2개월여만에 다시 1000명대로 증가했다.
19일 광주시 방역당국에 따르면 18일 기준 광주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1368명으로 집계됐다.
광주지역 코로나19 하루 확진자 1000명대는 지난 5월 12일 1099명 이후 2개월 여만이다.
광주시 방역당국 관계자는 "확진자 증가와 함께 재감염 현상도 나타나고 있다"며 "손씻기, 환기, 마스크 착용 등 기본 방역 수칙 준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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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지역 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2개월여만에 다시 1000명대로 증가했다.
19일 광주시 방역당국에 따르면 18일 기준 광주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1368명으로 집계됐다. 이들은 증상 정도에 따라 격리병상·재택치료 조치됐다.
광주지역 코로나19 하루 확진자 1000명대는 지난 5월 12일 1099명 이후 2개월 여만이다. 같은달 13일 986명이 발생한 이후 확진자는 감소했으며 6월들어 100명~200명대가 유지됐다.
이달들어 오미크론 하위 변위바이러스가 우세종으로 자리잡으면서 확진자는 다시 증가했으며 지난 16일 937명, 휴일이었던 17일 580명, 18일 1368명으로 증가했다.
누적 확진자는 지난 2020년 2월부터 18일까지 54만7375명으로 늘었다. 사망자는 570명이다.
광주지역 확진자 중 위중증 환자는 1명이며 격리치료 8명, 재택치료 1000명이다.
광주시 방역당국 관계자는 "확진자 증가와 함께 재감염 현상도 나타나고 있다"며 "손씻기, 환기, 마스크 착용 등 기본 방역 수칙 준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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