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신규 코로나환자 200명대 하락..590명 치료 중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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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신규 코로나19 환자 발생 건수가 200명대로 떨어졌다고 19일 주장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국가비상방역사령부의 통보에 의하면 7월17일 18시부터 7월18일 18시까지 전국적으로 250여명의 유열자가 새로 발생하고 380여명이 완쾌됐다"고 밝혔다.
하루 추가 발생 환자 수가 200명대를 기록한 것은 북한 내 코로나19 집계가 시작된 후 처음이다.
북한은 치료 중인 코로나19 환자 수도 처음으로 500명대로 떨어졌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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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北, 250명 신규 발생-590명 치료 중 발표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북한이 신규 코로나19 환자 발생 건수가 200명대로 떨어졌다고 19일 주장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국가비상방역사령부의 통보에 의하면 7월17일 18시부터 7월18일 18시까지 전국적으로 250여명의 유열자가 새로 발생하고 380여명이 완쾌됐다"고 밝혔다.
전날 310여명이었던 신규 발열 환자가 이날 200명대로 떨어졌다. 하루 추가 발생 환자 수가 200명대를 기록한 것은 북한 내 코로나19 집계가 시작된 후 처음이다.
북한은 치료 중인 코로나19 환자 수도 처음으로 500명대로 떨어졌다고 주장했다. 전날 710명이었던 치료 중 환자는 이날 590명을 기록했다.
조선중앙통신은 "지난 4월말부터 7월18일 18시 현재까지 발생한 전국적인 유열자 총수는 477만1860여명이며 99.986%에 해당한 477만1200여명이 완쾌되고 0.012%에 해당한 590여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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