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군, 헤르손 점령 러시아군 기지 3곳 공격 파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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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군은 러시아군이 점령한 헤르손에 있는 기지 3곳을 공격해 파괴했다고 CNN 등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당국자는 이날 지난 24시간 동안 드네프르(도나우)강 북쪽에 있는 헤르손 베리슬라브 지구의 3번째 러시아군 목표물을 타격했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군은 러시아 보급선을 차단하기 위해 지난 2주일 동안 거의 매일 헤르손의 점령군 탄약고와 지휘소에 대한 포격 등 공세를 감행해 러시아군에 큰 타격을 입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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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우크라이나군은 러시아군이 점령한 헤르손에 있는 기지 3곳을 공격해 파괴했다고 CNN 등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당국자는 이날 지난 24시간 동안 드네프르(도나우)강 북쪽에 있는 헤르손 베리슬라브 지구의 3번째 러시아군 목표물을 타격했다고 밝혔다.
세르히 크흘란 헤르손 군민행정관 보좌관은 베리슬라브 지구에 설치한 러시아군 기지를 무기고와 탄약고와 함께 초토화시켰다고 전했다.
우크라이나 남부 작전사령부의 나탈리아 후메니욱 대변인도 CNN에 "새벽 5시께 우리군이 러시아군 병력과 무기장비가 집결한 곳을 공격했다"고 확인했다.
후메니욱 대변인은 동시에 라이스케 지구의 탄약고, 베르슬라브 지구의 탄약고도 파괴했다고 덧붙였다.
CNN은 독자적으로 18일 새벽 라이스케에서 일어난 대규모 폭발을 촬영한 영상을 확보해 방영했다.
우크라이나군은 러시아 보급선을 차단하기 위해 지난 2주일 동안 거의 매일 헤르손의 점령군 탄약고와 지휘소에 대한 포격 등 공세를 감행해 러시아군에 큰 타격을 입히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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