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증시, 美 1%P 인상 후퇴·中 부양기대로 상승 마감..런던 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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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주요 증시는 18일(현지시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가 1% 포인트 기준금리를 인상한다는 관측이 후퇴하고 중국이 경기부양에 나선다는 기대감에 상승 마감했다.
스페인 마드리드 증시에서 IBEX 35 지수는 17.20 포인트, 0.22% 상승한 7963.10으로, 범유럽 지수 Stoxx 600 경우 3.85 포인트, 0.93% 오른 417.63으로 종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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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유럽 주요 증시는 18일(현지시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가 1% 포인트 기준금리를 인상한다는 관측이 후퇴하고 중국이 경기부양에 나선다는 기대감에 상승 마감했다.
영국 런던 증시에서 FTSE 100 지수는 이날 지난 15일 대비 54.23 포인트, 0.90% 오른 7223.24로 폐장했다.
폴리메탈이 5.95%, 안토파가스타 4.49%, 버버리 3.59%, 앵글로 아메리칸 3.43%, 프루덴셜 3.26%, BHP 3.12%, 글렌코어 3.18% 급등했다.
퍼싱 스퀘어도 3.01%, 리오틴토 2.88%. M&G 4.41% 치솟았다.
반면 에브라즈는 12.59%, 아드미럴 7.65% 급락했다. 아비바도 1.46%, 세그로 1.26%, 유니레버 1.10%, 컴패스 그룹 1.00%, 레킷 1.00%, 번즐 0.58% 하락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에서 DAX 30 지수는 주말보다 95.09 포인트, 0.74% 상승한 1만2959.81로 거래를 끝냈다.
찰란도가 5.14%, 콘티넨탈 3.49%, 도이체 방크 3.49%, 바스프 3.05% 대폭 뛰었다.
폭스바겐도 2.81%, 아디다스 2.62%, 브렉탁 2.51%, 푸마 2.42%, 포르쉐 2.37%, 코베스트로 2,14% 올랐다.
하지만 메르크는 5.11%, 프레제니우스 3.29%, 자르토리우스 2.96% 크게 밀렸다.
지멘스 헬스 역시 1.36%, 도이체 텔레콤 0.74%, 바이엘 0.36% 떨어졌다.
프랑스 파리 증시에서 CAC 40 지수는 주말에 비해 55.91 포인트, 0.93% 올라간 6091.91로 장을 닫았다.
이탈리아 밀라노 증시에서 FTSE-MIB 지수는 주말과 비교해 235.86 포인트, 1.13% 뛰어오른 2만1169.12로 마쳤다.
스페인 마드리드 증시에서 IBEX 35 지수는 17.20 포인트, 0.22% 상승한 7963.10으로, 범유럽 지수 Stoxx 600 경우 3.85 포인트, 0.93% 오른 417.63으로 종료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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