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남당' 서인국, 오연서에게 큰소리 "나쁜 사람!"..사과 요구

이경호 기자 2022. 7. 18.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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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남당'에서 서인국이 오연서에게 사과를 받아냈다.

1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미남당'에서는 남한준(서인국 분)과 공수철(곽시양 분)이 고풀이를 잡기 위해 고군분투 했다.

이날 남한준과 공수철은 사건의 범인 '고풀이'를 잡으려 했다.

이에 남한준과 공수철은 병원에서 고풀이를 추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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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경호 기자]
KBS 2TV 월화드라마 '미남당'에서 서인국이 오연서에게 사과를 요구했다./사진=KBS 2TV 월화드라마 '미남당' 방송 화면 캡처
'미남당'에서 서인국이 오연서에게 사과를 받아냈다.

1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미남당'에서는 남한준(서인국 분)과 공수철(곽시양 분)이 고풀이를 잡기 위해 고군분투 했다.

이날 남한준과 공수철은 사건의 범인 '고풀이'를 잡으려 했다. 고풀이는 앞서 간호사로 위장해 병실에 있는 최영섭(장혁진 분)에게 주사 투약을 했다.

이에 남한준과 공수철은 병원에서 고풀이를 추격했다. 그러나 결국 두 사람은 놓치고 말았다.

남한준은 고풀이가 도망간 후, 최영섭을 찾아갔다. 최영섭은 거친 숨을 몰아쉬었고, 남한준이 범인이 누구인지 묻는 말에 답을 하지 못했다. 다만, 자신이 앞서 사건과 관련해 "죽이지 않았다"고 말했다.

남한준은 최영섭이 죽은 후 한재희(오연서 분)과 마주했다. 남한준은 한재희에게 "사과해"라면서 강은혜 살인 사건에 대해 이야기 했다.

남한준은 "내말 번번이 무시하더니 어떻게 됐지?"라면서 "당신도 들었잖아 최영섭이 아무도 안 죽였다고 말하는 거"라고 소리쳤다.

이에 한재희는 "그 말이 사실이라고 해도 최영섭이 범죄에 가담한 거는 사실이잖아요"라고 받아쳤다.

남한준은 한재희의 도도한 태도에 "끝까지 인정을 안 하시겠다? 내가 목숨 걸고 구한 범인 DNA 필요없겠네?"라면서 손에 묻은 피를 물로 씻으려고 했다.

또한 남한준은 자신을 범인으로 몰았던 것에 한재희의 사과를 받아내려고 했다. 그는 "너 진짜 나쁜 사람이구나?"라고 말했고, 곧 물을 틀어 손을 씻으려 했다.

이에 한재희는 "알았어요 알았어. 사과할게요"라고 말했다. 한재희는 결국 남한준에게 "미안합니다"라고 말했다.

남한준은 한재희의 사과에 기뻐하면서도 "진심이 느껴지지 않는구먼"이라고 말했다. 이어 한재희가 화를 내는 듯하자 곧바고 손에 묻은 피를 한재희에게 넘겼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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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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