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코로나 신규 167명·총 22만7593명..51일째 사망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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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여전히 진정되지 않는 코로나19에 걸린 신규환자가 닷새째 100명 넘게 발병했지만 추가 사망자는 지난 5월27일 이래 51일 연속 나오지 않았다.
신랑망(新浪網)과 신화망(新華網) 등에 따르면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18일 오전 0시(한국시간 1시)까지 24시간 동안 31개 성시자치구와 신장 생산건설병단에서 전날보다 13명 많은 167명이 코로나19에 감염, 누계 확진자가 22만7593명으로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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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무증상 간쑤 183명 등 431명 추가...3806명 의학관찰
1310명 치료 중·중환자 2명...백신 접종 17일까지 34억1295만 회분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에서 여전히 진정되지 않는 코로나19에 걸린 신규환자가 닷새째 100명 넘게 발병했지만 추가 사망자는 지난 5월27일 이래 51일 연속 나오지 않았다.
신랑망(新浪網)과 신화망(新華網) 등에 따르면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18일 오전 0시(한국시간 1시)까지 24시간 동안 31개 성시자치구와 신장 생산건설병단에서 전날보다 13명 많은 167명이 코로나19에 감염, 누계 확진자가 22만7593명으로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전날 감염자는 154명, 15일 129명, 14일 113명, 13일 121명, 12일 98명, 11일 107명, 10일 94명, 9일 101명, 8일 112명, 7일 97명, 6일 124명, 5일 141명, 4일 112명, 3일 72명, 2일 104명, 1일 72명, 6월30일 37명, 29일 33명, 28일 24명, 27일 16명, 26일 39명, 25일 39명, 24일 53명, 23일 37명, 22일 48명, 21일 31명, 20일 37명, 19일 38명, 18일 36명, 17일 35명, 16일 54명, 15일 64명, 14일 77명, 13일 95명, 12일 89명, 11일 134명, 10일 79명, 9일 45명, 8일 70명, 7일 67명, 6일 57명, 5일 31명, 4일 56명, 3일 46명, 2일 37명, 1일 37명, 5월31일 35명, 1일 865명이다.
외부에서 들어온 환자는 광둥성에 24명, 쓰촨성 5명, 푸젠성 4명, 상하이 3명, 네이멍구 자치구 3명, 톈진 2명, 랴오닝성 2명, 저장성 2명, 산둥성 2명, 수도 베이징 1명, 후난성 1명 간쑤성 1명 합쳐서 50명이다.
본토는 광시 자치구에서 59명, 간쑤성 28명, 쓰촨성 9명, 광둥성 7명, 상하이3명, 안후이성 3명, 장시성 3명, 허난성 3명, 장쑤성 1명, 하이난성 1명 등 117명이다.
누적 국외 유입 감염자는 2만81명이다. 완치 퇴원자를 제외하고 치료 중인 환자는 475명이고 아직 사망자는 없다.
중국 당국이 확진자에는 포함하지는 않고 별도로 집계하는 무증상 환자는 전날 537명에서 106명 줄어든 431명이 새로 발생했다.
이중 38명이 국외에서 유입했다. 본토에서는 간쑤성 183명, 광시 자치구 53명, 안후이성 52명, 허난성 39명, 상하이 14명, 쓰촨성 14명, 장시성 12명, 광둥성 10명, 지린성 8명, 산둥성 4명, 랴오닝성 2명, 장쑤성 2명 등 393명이다.
의학관찰 중인 무증상자는 전날 3673명에서 3806명으로 133명 늘었으며 이중 392명이 국외 유입자다.
총 사망자는 5226명이다. 이중 코로나19 발원지 우한 3869명을 포함해 후베이성이 4512명이다.
환자가 급증했던 상하이에서 지난 4월17일 3명이 숨진 이래 연속 사망자가 나오다가 5월19일 1개월 사흘 만에 없었다. 이후 재차 1명, 3명, 1명, 1명, 25일 1명, 26일 1명이 발생했다. 그간 상하이 누계 사망자는 588명이다.
지금까지 퇴원한 환자는 22만1057명이다. 감염자와 긴밀 접촉한 사람은 445만15682명이며 의학관찰 대상자 경우 전날 12만2049명에서 11만936명으로 1만1113명 줄었다.
치료 중인 환자는 국외 유입 475명을 포함해 1310명으로 전날 1229명보다 81명 증가했다. 중증환자는 전날보다 1명 감소한 2명이다.
누계 코로나19 접종 건수는 17일 49만3000회분을 포함해 34억1295만 회분에 이르렀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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