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형, 'PGA 특별 임시 회원' 자격 획득..PGA 입성 속도 낸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프로골프 PGA 투어 진출을 노리는 김주형이 PGA 투어 특별 임시 회원 자격을 얻어냈습니다.
김주형은 오늘(18일) 끝난 제150회 디오픈 골프대회에서 공동 47위에 올라 페덱스컵 포인트 10점을 획득, PGA 투어 측으로부터 특별 임시 회원 자격을 충족했음을 통보받았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프로골프 PGA 투어 진출을 노리는 김주형이 PGA 투어 특별 임시 회원 자격을 얻어냈습니다.
김주형은 오늘(18일) 끝난 제150회 디오픈 골프대회에서 공동 47위에 올라 페덱스컵 포인트 10점을 획득, PGA 투어 측으로부터 특별 임시 회원 자격을 충족했음을 통보받았습니다.
지난주 제네시스 스코틀랜드오픈에서 단독 3위에 올라 페덱스컵 포인트 286점을 기록한 김주형은 디오픈 종료 후 296점에 도달해 특별 임시 회원의 자격 기준인 287점을 넘겼습니다.
특별 임시 회원 자격을 얻으면서 김주형은 PGA 투어 진출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습니다.
특별 임시 회원은 비회원보다 훨씬 많은 혜택을 받기 때문입니다.
비회원은 연간 최대 12개 대회에만 출전할 수 있지만, 특별 임시 회원은 이런 제한이 없습니다.
또 비회원은 스폰서 초청도 최대 7개를 넘지 못하지만, 특별 임시 회원은 별다른 제약 없이 스폰서 초청 대회에 출전이 가능합니다.
특별 임시 회원은 당해 시즌에 페덱스컵 포인트 125위 안에 들면 다음 시즌 풀 시드를 받고 정식 회원이 됩니다.
PGA 2부 투어인 콘페리 투어 등을 거치지 않고도 PGA 투어로 직행할 수 있는 셈입니다.
PGA 투어 국내 홍보를 맡는 스포티즌은 "PGA 투어 측에서 김주형이 특별 임시 회원 자격을 획득했다고 공식 발표했다"며 "김주형이 자격을 행사하겠다는 의사를 PGA 투어 측에 전달하는 절차만 남은 상태"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KPGA 제공, 연합뉴스)
배정훈 기자baejr@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함께 활동하는 댄서들에게 '다이아 반지' 선물한 청하
- 김우빈 “완치 5년 돼 정기 검사받아…투병 전보다 건강”
- 결별 후 '돈 갚으라' 요구하자… 불법 촬영물 유포 협박한 전 연인
- 척추 지압 받다 전신마비 됐다…미 대학생 안타까운 사연
- “피해자 외모 궁금함”…익명 뒤 숨은 저열한 2차 가해
- 수백 명이 마약에 취했다?…마을 덮친 수상한 연기 정체
- 휴대전화는 집에, 배는 고장…망망대해 8시간 만에 구조
- 맥도날드 햄버거 먹다가 입에 걸린 이물질…2cm 철사였다
- “욱일기는 나치와 같은 의미”…파리 생제르맹에 직접 항의한 방송인
- '마미 로켓' 프레이저-프라이스, 여자 100m 5번째 우승…10초 67 '대회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