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비 그친 뒤 기온↑..광주 31도·순천 34도

이원영 기상캐스터 2022. 7. 18.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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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강하고 많은 비가 쏟아졌습니다.

비가 내리면서 오늘 하늘에는 구름이 많이 지나고 대체로 흐렸는데요.

아침기온 광주와 강진 24도 등으로 오늘과 비슷하겠고요.

비가 그치고 나면 30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이어지겠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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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강하고 많은 비가 쏟아졌습니다.

차차 그치기 시작하면서 호우특보는 모두 해제됐는데요.

비는 내일 새벽까지 내리다 그치겠고요.

강수량은 광주와 전남에 30~100mm, 많은 곳은 150mm 이상 예상됩니다.

비가 내리면서 오늘 하늘에는 구름이 많이 지나고 대체로 흐렸는데요.

내일은 구름이 가끔 지나면서 낮부터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습니다.

오늘 잠시 쉬어갔던 더위도 다시 찾아오겠는데요.

광주는 내일 한낮기온 31도 예상되고요.

순천은 오늘보다 6도 가량 높은 34도까지 껑충 오르겠습니다.

변덕스러운 날씨에 면역력 떨어지기 쉽습니다.

건강 잘 챙겨주시기 바랍니다.

전국 날씨입니다.

서울은 맑은 가운데 한낮기온 30도 예상되고요.

대구는 34도까지 치솟으면서 오늘보다 7도 높아 무덥겠습니다.

다음은 자세한 우리 지역 날씨입니다.

아침기온 광주와 강진 24도 등으로 오늘과 비슷하겠고요.

한낮기온은 곡성 32도, 광양 33도 예상됩니다.

서해남부 먼바다와 남해서부 해상은 내일까지 바람이 강하게 불겠는데요.

남해서부에는 풍랑특보도 내려지면서 물결이 최고 4m로 매우 높겠습니다.

안전사고에 특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비가 그치고 나면 30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이어지겠고요.

주 후반에 또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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