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가면' 이중문, 차예련에 키스 시도.."전화받지 마" [★밤TView]

[스타뉴스 이상은 기자]

'황금가면'에서 이중문이 차예련에 미련을 보였다.

1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황금 가면'에서는 홍진우(이중문 분)가 유수연(차예련 분)을 집에 데려다주며 키스하려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유수연은 이중 금고를 열기 위해 차화영(나영희 분)회장의 집에서 의도적으로 취했다. 계획에 실패하고 집으로 돌아가는 취한 유수연을 전 남편 홍진우가 데려다줬다.

홍진우는 유수연의 집에서 서준이를 보고 간다는 핑계를 댔다. 이때 유수연의 핸드폰에 강동하(이현진 분)본부장의 연락이 왔다. 홍진우는 유수연에게 "받지 마"라며 연락을 막았다. 이후 홍진우는 유수연에게 다가가 키스하려 하지만 거절당했다.

집으로 들어온 유수연은 강동하와 다시 통화했다. 강동하는 "어디예요. 홍진우 사장이랑 같이 있어요?"라며 걱정했다. 유수연은 "아니에요. 집이죠"라고 말했고 강동하는 안심하며 "걱정했어요"라고 말했다. 유수연은 "걱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전화를 끊었다.

홍진우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하는 유수연에게 불안한 감정을 느끼는 강동하의 반응에 앞으로의 관계 변화에 궁금증을 가했다.

이상은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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