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남북회담서 무슨 일이?..'도보다리' USB도 들여다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방송일 : 2022년 7월 18일 (월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김준일 뉴스톱 대표,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태영호 국민의힘 의원
[김종석 앵커]
현 국정원이 과거 평창올림픽 개막식에 김여정 부부장이 초청했던 것과 남북정상회담, 여러 거래들을 조금 들여다본다고 하는데 당시 뭐 원전 지어주겠다는 내용도 USB에 있지 않았냐 이 이야기인데. 태 의원님께 조금 더 이 국정원이 들여다보는 부분을 자세하게 들어볼 수 있을까요?
[태영호 국민의힘 의원]
그 가장 중요한 것은 지금 몇 년째 그때 당시 도보다리에서 있었던 그 대화와 USB에 무엇이 들어있느냐 우리 당에서는 끊임없이 제기했습니다. 혹시 원전 건설 이제 파일이 들어있지 않았느냐. 민주당에서는 그런 사실이 없었다고 했고 그런데 우리가 조금 더 넓혀서 생각해 보면 그렇다면 왜 산업부 직원이 밤에 들어가서 그 자기 업무용 PC에 있던 그 원전 자료들을 다 삭제했을까. 그렇기 때문에 저는 물론 문재인 정부에서는 끊임없이 원전 파일이 USB에 없었다고 주장하지만 당연히 우리 국정원으로서는 그 USB에 도대체 어떤 자료들이 있었는지 우리 국가의 안보에 위해를 줄 수 있는 이런 자료들은 없었는지 당연히 들여다보는 것이 저는 중요하고 당연한 일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
*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윤하 인턴
Copyright © 채널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