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오후 6시 신규확진 이미 전날 3배..강원 2010명

최오현 2022. 7. 18.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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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18일 오후 6시까지 2000명이 넘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며 코로나19 재유행이 현실화됐다.

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도내 18개 시군에서 2010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강원도는 지난 일주일간 일일 신규 확진자가 1000명대 규모를 보였는데, 이날 중간 집계치에서만 2000명이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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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재유행이 이어지고 있는 17일 춘천 춘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김정호

강원도는 18일 오후 6시까지 2000명이 넘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며 코로나19 재유행이 현실화됐다.

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도내 18개 시군에서 2010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강원도는 지난 일주일간 일일 신규 확진자가 1000명대 규모를 보였는데, 이날 중간 집계치에서만 2000명이 넘어섰다.

전날 동시간 집계치(678명)보다 약 3배 가량 늘었고, 1주 전인 11일(889명)에 비해 약 2.3배 증가했다. 누적 확진자는 53만8817명이다.

시군별 확진자수는 춘천 431명, 원주 408명, 강릉 269명, 동해 172명, 태백 18명, 속초 114명, 삼척 59명, 홍천 102명, 횡성 20명, 영월 31명, 평창 5명, 정선 19명, 철원 36명, 화천 106명, 양구 54명, 인제 102명, 고성 6명, 양양 58명이다

지난 12일부터 최근 일주일간 신규 확진자는 889명→1047명→1037명→1120명→1111명→1158명→678명으로 하루 평균 1006명이다.

18일 도내 전체 병상은 가동률은 25%,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14%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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