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청년 10명에게 월 100만원씩 지급..청년기본소득 실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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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형사회연대기금은 18일 '부산 청년기본소득 프로젝트 시즌2'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부산형사회연대기금은 지난해 신청자 3천명 가운데 무작위 추첨과 심사과정을 거쳐 14명을 선발했고 올해는 작년과 같은 방식으로 청년 10명을 선정해 청년기본소득을 실험한다.
부산형사회연대기금은 노사의 합의로 조성된 전국 최초의 민간기금으로 부산은행, 부산은행노조, 부산항운노동조합, 부산항만물류협회, 나눅스네트웍스, SK해운, 부산항만공사가 기금 출연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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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부산형사회연대기금은 18일 '부산 청년기본소득 프로젝트 시즌2'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부산형사회연대기금은 지난해 신청자 3천명 가운데 무작위 추첨과 심사과정을 거쳐 14명을 선발했고 올해는 작년과 같은 방식으로 청년 10명을 선정해 청년기본소득을 실험한다.
기본소득은 올해 9월부터 내년 3월까지 7개월간 매월 100만원씩 1인당 총 700만원이 지급된다.
이 기간 사업 참가자의 활동 모습은 영상 콘텐츠로 제작돼 기본소득 학술 연구자료로 활용되고, 7개월 동안 추적 촬영을 통해 장편 다큐멘터리 영화로 제작된다.
부산형사회연대기금은 노사의 합의로 조성된 전국 최초의 민간기금으로 부산은행, 부산은행노조, 부산항운노동조합, 부산항만물류협회, 나눅스네트웍스, SK해운, 부산항만공사가 기금 출연에 참여했다.
c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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