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전주을 지역위원장, 이병철 전북도의원 직무대리 체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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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철 전북도의원이 더불어민주당 전북 전주을지역위원회 지역위원장 직무대리를 맡게 됐다.
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는 18일 회의를 갖고 전주을지역원장을 선출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했다.
민주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는 오는 8월28일 치러지는 전당대회에 앞서 전주을 지역위원장을 선출하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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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철 전북도의원이 더불어민주당 전북 전주을지역위원회 지역위원장 직무대리를 맡게 됐다.
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는 18일 회의를 갖고 전주을지역원장을 선출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했다.
대신 이병철 전북도의원이 대행을 맡아 오는 8월28일 치러지는 전당대회를 준비하게 된다.
전주을은 지난 2020년 9월 민주당 소속이었던 이상직 의원이 탈당하면서 사고지역위원회가 됐다. 이상직 의원이 지난 5월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낙마해 내년 4월5일 재선거가 치러진다.
민주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는 오는 8월28일 치러지는 전당대회에 앞서 전주을 지역위원장을 선출하려 했다.
공모 결과 고종윤 변호사와 박진만 전 전주시의원, 성치두 이재명 대통령 후보 직속 균형발전위원회 전북 수석 상임본부장, 양경숙 국회의원(비례대표), 이덕춘 변호사, 이정헌 전 JTBC 앵커, 임정엽 전 완주군수, 최형재 전 전주을지역위원장 등 8명이 접수했다.
그러나 조강특위와 비대위는 전주을 지역위원장 선출 방식을 계속 미뤄졌다. 결국은 지역위원장을 선출을 하지 못하고 대행체제를 결정했다.
위원장을 선출하지 못한 지역위원회는 전주을, 경기 안성, 광주 서구을로 비례대표 국회의원이 공모에 참여한 곳이다.
이병철 전북도의원은 “지역위원회가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시도의원은 물론 당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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