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오후 4시 645명 확진..69일 만에 600명대 '확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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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인 18일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645명이 새롭게 발생했다.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도내 11개 시·군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645명이다.
오후 4시 기준 집계로 신규 확진자가 600명 이상 나오긴 지난 5월10일(772명) 이후 처음이다.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사망자 733명을 포함해 57만2708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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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엄기찬 기자 = 월요일인 18일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645명이 새롭게 발생했다.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도내 11개 시·군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645명이다. 전날보다 331명, 지난주보다 309명 많다.
오후 4시 기준 집계로 신규 확진자가 600명 이상 나오긴 지난 5월10일(772명) 이후 처음이다. 동시간 69일 사이 최다 발생이기도 하다.
지역별 발생은 청주 181명, 진천 101명, 제천 99명, 음성 95명, 충주 66명, 증평 27명, 보은 20명, 괴산 19명, 단양 16명, 옥천 12명, 영동 9명이다.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사망자 733명을 포함해 57만2708명으로 늘었다. 전날까지 56만5114명이 완치됐다.
격리환자는 위중증 2명을 포함해 6861명으로 이 가운데 6593명(일반관리군 6439명, 집중관리군 154명)이 재택치료를 하고 있다.
백신접종은 이날 0시 기준으로 4차 18만6526명(충북 주민등록인구 159만1483명 대비 11.7%), 3차 110만48명(〃 69.1%)이 완료했다.
sedam_081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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