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웅 코로나19 확진..아시아컵 8강 앞둔 농구 대표팀 비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2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에 참가하고 있는 한국 남자 농구대표팀이 허웅(KCC)의 코로나19 확진으로 비상이 걸렸습니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머물고 있는 대표팀 선수 가운데 허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고 알렸습니다.
협회는 "허웅이 어제 몸에 이상을 느껴 신속항원검사를 받았고, 양성반응이 나와 곧바로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진행했다"면서 "오늘(18일) 오전 최종적으로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2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에 참가하고 있는 한국 남자 농구대표팀이 허웅(KCC)의 코로나19 확진으로 비상이 걸렸습니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머물고 있는 대표팀 선수 가운데 허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고 알렸습니다.
협회는 "허웅이 어제 몸에 이상을 느껴 신속항원검사를 받았고, 양성반응이 나와 곧바로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진행했다"면서 "오늘(18일) 오전 최종적으로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허웅은 곧바로 격리됐고, 대회 방역 규정에 따라 같은 방을 쓴 A 선수 역시 신속항원검사를 받고 격리 조처됐습니다.
협회는 "밀접접촉자인 선수단 전원이 신속항원검사를 받았고, 현재까지 전원 음성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습니다.
추일승 감독이 이끄는 우리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중국, 타이완, 바레인을 연파해 조별리그를 B조 1위로 통과하고 8강에 올랐습니다.
8강전은 뉴질랜드-시리아전 승자와 오는 21일 치릅니다.
올해가 30회째인 아시아컵에서 1969년과 1997년 우승한 우리나라는 이번에 4강 이상의 성적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서대원 기자sdw21@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함께 활동하는 댄서들에게 '다이아 반지' 선물한 청하
- 김우빈 “완치 5년 돼 정기 검사받아…투병 전보다 건강”
- “욱일기는 나치와 같은 의미”…파리 생제르맹에 직접 항의한 방송인
- '마미 로켓' 프레이저-프라이스, 여자 100m 5번째 우승…10초 67 '대회 신'
- 모텔에서 여자친구 30시간 감금 · 폭행…50대 남성 체포
- 박지현, 당 대표 출마 신청 결국 좌절…당, “피선거권 없어” 퇴짜
- “다른 말씀 없나” 사적 채용 논란에 윤 대통령 답변 회피…민주 “국정조사” · 국힘 “문제
- 쓰러진 8살 처참히 습격한 개…안락사 잠정 중단된 이유
- 동료 월급까지 '20년간 회삿돈 94억 횡령'…회사는 파산
- “인하대 총학생회 입장문? 가해자 언급 빼고 감성팔이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