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먹는 물 안전강화..19개 시·군 정수장 수질검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도가 하절기를 맞아 먹는 물 안전관리 강화에 나섰다.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전남동부지역본부, 시·군과 합동으로 하절기 19개 시·군 76개 전체 정수장에 대한 수질확인 검사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각 시군에서 정수장 공급계통·급수과정별 수질확인을 위해 정수장별 상수원수, 정수, 수도꼭지수를 채수해 의뢰하면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이 시험·분석한다.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2019년부터 도내 가동 중인 모든 정수장에 대해 수질확인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수질 기준 부적합 시설은 맞춤형 개선방안 제시
[무안=뉴시스]이창우 기자 = 전남도가 하절기를 맞아 먹는 물 안전관리 강화에 나섰다.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전남동부지역본부, 시·군과 합동으로 하절기 19개 시·군 76개 전체 정수장에 대한 수질확인 검사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장마철 폭우와 수온상승으로 인한 하절기 상수원수 수질변화와 수돗물 유충 발견 등으로 인한 먹는 물에 대한 도민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실시한다.
각 시군에서 정수장 공급계통·급수과정별 수질확인을 위해 정수장별 상수원수, 정수, 수도꼭지수를 채수해 의뢰하면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이 시험·분석한다.
이후 수질기준 적합 여부를 파악한 후 동부지역본부와 지자체에 통보한다.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2019년부터 도내 가동 중인 모든 정수장에 대해 수질확인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수질검사 결과 수질기준에 부적합한 시설은 현지출장을 통해 정밀조사 후 정수장별 맞춤형 개선 방안을 제시한다.
이덕안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 수질분석과장은 "도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공급을 위해 지자체와 협력해 원수부터 수돗물 생산 공급 전 과정의 사전 관리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cw@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뇌신경 마비' 김윤아 입원 치료…핼쑥한 얼굴
- "배곯은 北 군인들, 주민 도토리 뺏으려다 두들겨 맞고 기절"
- FC안양 '초보 사령탑' 유병훈, 어떻게 승격의 문 열었나
- '기온 뚝' 열손실에 저체온증 비상…'이런 증상' 위험신호[몸의경고]
- 헬스장서 브라톱·레깅스 입었다고…"노출 심하니 나가주세요"
- 남편 몰래 직장 男동료와 카풀했다가 '이혼 통보'…"억울해요"
- 무인 사진관서 '성관계' 커플에 분노…"짐승이냐, 충동만 가득"
- 효민, 조세호 9살연하 ♥아내 공개…단아한 미모
- 비즈니스석 승객에 무릎 꿇고 사과한 男승무원…중화항공서 무슨 일?
- 윤 지지율 10%대, TK도 급락…위기의 여, 김 여사 문제 해결·쇄신 요구 커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