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40도 넘는 날씨에 사상 첫 폭염 '적색경보' 발령 [뉴시스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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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지역이 연일 폭염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영국의 기온이 41도까지 올랐다.
18일(현지시간) 영국 기상청은 이날 요크와 맨체스터에서 런던과 남동부 등 잉글랜드 전역에 폭염 적색경보를 발령했다.
지금까지 영국의 최고 기온은 지난 2019년 케임브리지에서 기록된 38.7도다.
최근 영국에서는 플린트셔 33도, 체셔 32도 등 곳곳에서 사상 최고 기온 기록이 경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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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유럽 지역이 연일 폭염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영국의 기온이 41도까지 올랐다.
18일(현지시간) 영국 기상청은 이날 요크와 맨체스터에서 런던과 남동부 등 잉글랜드 전역에 폭염 적색경보를 발령했다. 지금까지 영국의 최고 기온은 지난 2019년 케임브리지에서 기록된 38.7도다.
폭염은 19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이며 밤사이에도 기온이 20도대 중반에 머물것으로 보인다.
최근 영국에서는 플린트셔 33도, 체셔 32도 등 곳곳에서 사상 최고 기온 기록이 경신되고 있다. 이에 영국 보건안보국은 잉글랜드에 '국가비상사태'에 해당하는 4단계 경보를 발령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yuh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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