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 음주운전 NO'..경북경찰청 8월까지 집중단속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경찰청은 여름 휴가철 음주운전 확산을 막기 위해 다음 달 31일까지 음주운전 집중단속을 한다고 18일 밝혔다.
음주운전 사고가 집중되는 매주 금요일 야간뿐 아니라 피서지 주변과 유흥가, 식당가, 고속도로 진·출입로 등 음주운전 사고가 많은 곳에서 상시 단속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안동=연합뉴스) 김용민 기자 = 경북경찰청은 여름 휴가철 음주운전 확산을 막기 위해 다음 달 31일까지 음주운전 집중단속을 한다고 18일 밝혔다.
음주운전 사고가 집중되는 매주 금요일 야간뿐 아니라 피서지 주변과 유흥가, 식당가, 고속도로 진·출입로 등 음주운전 사고가 많은 곳에서 상시 단속한다.
올해 상반기 경북지역 음주운전 교통사고는 373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442건)보다 15.6% 감소했으나 사망자 수는 12명으로 9.1% 늘었다.
야간 시간대(오후 6시∼자정) 음주운전 사고도 최근에 다시 느는 추세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다중이용시설 등 영업시간 제한이 없어지면서 술자리가 많아진 데 따른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음주운전은 타인의 생명을 앗아가는 엄중한 중대 범죄로 휴가철 들뜬 분위기에 휩쓸려 음주운전을 해서는 절대 안 된다"며 "감염병 확산에 대비해 비접촉식 음주 감지기를 활용하고 수시로 소독하는 등 방역에도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yongmi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강남 '무면허 운전' 20대 체포…송파구서 1차 사고도(종합) | 연합뉴스
- 화천 북한강에서 토막 난 시신 일부 떠올라…경찰, 수사 나서 | 연합뉴스
- 은평구 70대 아버지 살해한 30대 아들 구속…"도주 우려" | 연합뉴스
- "지난해 사망한 아버지 냉동고에 보관"…40대 1년 만에 자수 | 연합뉴스
- '벌통 확인하겠다' 횡성 집 나선 80대 실종…이틀째 수색 중 | 연합뉴스
- 에르메스 상속남 18조원 분실사건…정원사 자작극? 매니저 횡령? | 연합뉴스
- 러 연방보안국 신년 달력에 푸틴·시진핑 '브로맨스' | 연합뉴스
- "훔치면 100배 변상"…일부 무인점포, 도 넘은 '합의금 장사' | 연합뉴스
- 로제 '아파트' 영국 싱글차트 2위…"향후 상승세 기대"(종합) | 연합뉴스
- 필라테스 강사 출신 배우 양정원, 사기 혐의 고소당해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