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18일 낮까지 2천657명 확진..'더블링' 현상 지속(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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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주간 단위로 2배가 되는 '더블링' 현상을 이어가고 있다.
부산시는 18일 0시부터 오후 2시까지 2천657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113만5천629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부산의 코로나19 일일 확진자는 지난 6월 말 600명대에서 이달 첫 주 1천200명대로 증가했고, 지난주에는 2천600명 안팎으로 늘어나는 더블링 현상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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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부산지역 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주간 단위로 2배가 되는 '더블링' 현상을 이어가고 있다.
부산시는 18일 0시부터 오후 2시까지 2천657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113만5천629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1주일 전(11일) 같은 시간대 확진자 1천483명의 2배에 가까운 수치다.
부산의 코로나19 일일 확진자는 지난 6월 말 600명대에서 이달 첫 주 1천200명대로 증가했고, 지난주에는 2천600명 안팎으로 늘어나는 더블링 현상을 보였다.
진단검사 수가 적은 일요일인 17일에도 1천250명이 확진돼 1주일 전과 비교해 배로 늘었다.
또 기저질환이 있는 90대 확진자 1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는 2천204명으로 집계됐다.
18일 0시 현재 위중증 환자는 7명으로 유지됐고,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37.5%를 기록했다.
재택치료 확진자는 1만3천713명으로 늘었다.
youngky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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