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안정정책 논란' 이어지자 진화 나선 김주현 금융위원장 [TF사진관]

이동률 2022. 7. 18.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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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현 금융위원장이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기자실을 방문해 금융부문 민생안정 과제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정부의 금융부문 민생안정정책에 대한 도덕적 해이 논란이 이어지자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문제를 최소화하기 위해 제도적인 장치를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 기자실을 찾아 금융부문 민쟁안정 방안과 관련해 제기된 문제에 대해 직접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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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현 금융위원장이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기자실을 방문해 금융부문 민생안정 과제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이동률 기자

[더팩트ㅣ이동률 기자]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기자실을 방문해 금융부문 민생안정 과제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정부의 금융부문 민생안정정책에 대한 도덕적 해이 논란이 이어지자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문제를 최소화하기 위해 제도적인 장치를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 기자실을 찾아 금융부문 민쟁안정 방안과 관련해 제기된 문제에 대해 직접 설명했다.

김 위원장은 "정상적인 채무상환이 어려운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현재도 채권금융기관 스스로 또는 신용회복위원회 등을 통해 채무조정을 지원하고 있다"며 "이번 정부의 지원도 이러한 기존 제도의 정신과 취지에 맞춰 설계됐다"고 말했다.

지난 11일 취임한 김 위원장은 핵심현안으로 금융시장 리스크 대응, 민생안정을 위한 취약계층 지원, 디지털화 등에 따른 금융산업 규제개혁 및 제도보완 등 3가지를 강조할것을 밝혔으며 "이 사안들은 매주 간부회의에서 위원장이 직접 챙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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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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