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산업의 지킴이 찾습니다"..정부포상 후보자 추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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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는 '2022년도 광고산업 발전 유공 정부포상'을 받을 후보자를 오는 8월5일까지 모집한다.
문체부는 광고산업 발전 유공 정부포상에서 엄정한 심사를 통해 광고산업 발전과 문화 창달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해 우리 광고인들의 자긍심과 영예를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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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는 '2022년도 광고산업 발전 유공 정부포상'을 받을 후보자를 오는 8월5일까지 모집한다.
문체부는 광고산업 발전 유공 정부포상에서 엄정한 심사를 통해 광고산업 발전과 문화 창달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해 우리 광고인들의 자긍심과 영예를 높일 계획이다.
선정기준은 Δ신규 광고 영역 개척, 인력 양성 등 산업발전 기여도, Δ국민생활 향상 등 광고문화 창달 기여도, Δ경제 발전 및 해외시장 개척 등 국가경쟁력 강화 기여도 등이다. 업계와 학계 종사자, 단체 등이다.
수상자는 광고 분야 민간전문가 심사위원회와 문체부 공적 심사위원회, 행정안전부 자격 기준 검증, 국민 공개검증 등을 거쳐 최종 결정한다. 포상은 12월 2일에 열릴 예정인 '2022 한국광고대회'에서 전수할 계획이다.
광고 유관 기관·단체는 물론 국민 누구나 후보자를 추천할 수 있으며, 추천서는 등기우편과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포상 기준과 추천서 제출 방법, 포상 일정 등 더 자세한 내용은 문체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체부는 광고산업을 진흥하고, 광고업계 종사자의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1992년부터 매해 '광고의 날(11. 11.)'을 전후해 '광고산업 발전 유공' 정부포상을 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총 266명에게 광고산업 발전 유공 포상을 수여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 포상은 문체부가 광고 관련 부처를 대표해 시상하는 광고 분야 유일한 정부포상"이라며 "광고는 문화 매력의 척도가 되는 주요 콘텐츠 산업인 만큼 일선 현장에서 묵묵히 노력해온 광고인들의 공로가 널리 인정받을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을 추천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ar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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