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형욱 "원외 인사 두 명 민주당 부산시당위원장 도전..경선 가능성 커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형욱 신임 더불어민주당 부산 서·동구 지역위원장은 18일 "차기 부산시당위원장 선출이 경선으로 갈 가능성이 커졌다"고 밝혔다.
최 위원장은 이날 부산BBS(불교방송) '부산경남 라디오 830'에 출연해 "원외에서 두 분 정도가 (시당위원장) 도전 의사를 표명하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뉴스1) 박채오 기자 = 최형욱 신임 더불어민주당 부산 서·동구 지역위원장은 18일 "차기 부산시당위원장 선출이 경선으로 갈 가능성이 커졌다"고 밝혔다.
최 위원장은 이날 부산BBS(불교방송) '부산경남 라디오 830'에 출연해 "원외에서 두 분 정도가 (시당위원장) 도전 의사를 표명하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지난 4차례의 선거 패배에 대한 책임을 누군가는 져야 한다는 당내 여론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며 "그래서 민주당 바로 세우기를 위한 움직임도 있고, 권리당원 중심으로 당원 협의회를 구성하겠다는 움직임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당이 위기인 만큼 침묵보다는 백가쟁명식의 활발한 논의가 있어야 한다고 보고 있다"고 현역 국회의원 중심의 시당위원장 체제의 변화를 예고했다.
신임 지역위원장으로서의 행보에 대해서는 "바닥에서부터 지역 인재를 키워나가고 지역 여론을 잘 청취해 조직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며 "모범적인 지역위원회 운영을 통해서 민주당의 기반을 확대하는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2030 세계박람회 유치와 북항재개발, 55 미 보급창 반환, 구덕운동장 재개발 등 지역 발전의 기폭제들로 인해 원도심의 시대가 열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시민들과 소통을 강화해 시민들의 걱정을 덜어주는 방향으로 잘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hego@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무보험 아반떼, 6억 람보르기니에 쾅"…"얼마 물어내야?" 동네가 발칵
- '통아저씨' 이양승 "70년전 친모, 시부 몹쓸짓에 나 버리고 가출"
- "브라톱 입었다고 헬스장서 쫓겨나…알몸도 아니었다" 발끈한 인플루언서
- "결혼식에 남편쪽 하객 1명도 안 와, 사기 결혼 의심" 아내 폭로
- "내 땅에 이상한 무덤이"…파 보니 얼굴뼈 으스러진 백골시신
- '박수홍 아내' 김다예, 백일해 미접종 사진사 지적 비판에 "단체 활동 자제"
- '나는솔로' 23기 정숙, 조건만남 절도 의혹에 "피해준적 없다"
- 박명수, 이효리 이사선물로 670만원 공기청정기 요구에 "우리집도 국산"
- 짧은 치마 입은 여성 졸졸 쫓아간 남성, 사진 찍고 차량 틈에서 음란행위
- "오빠~ 아기 나와요"…'최애 가수' 콘서트장서 출산한 여성 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