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라스베이거스 공항서 경비행기 공중서 충돌..탑승자 4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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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라스베이거스 공항에서 소형 비행기 2대가 공중에서 충돌해 4명이 사망했다고 현지 언론과 관계자가 밝혔다.
18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연방항공청은 성명을 내고 "현지 시간 정오쯤 미국 네바다주 노스 라스베이거스 공항에 착륙 준비 중이던 단발-엔진 파이퍼 PA-46 항공기와 단발-엔진 세스나 172와 충돌했다"고 전했다.
현지 언론은 시 관계자를 인용해 4명이 추락사했다고 보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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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서영 기자 = 미국 라스베이거스 공항에서 소형 비행기 2대가 공중에서 충돌해 4명이 사망했다고 현지 언론과 관계자가 밝혔다.
18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연방항공청은 성명을 내고 “현지 시간 정오쯤 미국 네바다주 노스 라스베이거스 공항에 착륙 준비 중이던 단발-엔진 파이퍼 PA-46 항공기와 단발-엔진 세스나 172와 충돌했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파이퍼 항공기는 추락했고 세스나 항공기는 30번 활주로 오른쪽 동쪽 들판의 연못에 빠졌다”며 “각 항공기에는 두 사람씩 타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현지 언론은 시 관계자를 인용해 4명이 추락사했다고 보도하고 있다.
연방항공청(FAA)는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seo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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